(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수라장'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는 코미디언 안소미가 출연했다.
안소미는 부부간에 스트레스를 안 주는 법에 대해 "계속 돈을 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난 뭘 못하게 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진모와 결혼한 민혜연은 "나도 취미를 보장해준다. 낚시를 보내준다"라며 곁들였다.
민혜연은 "주말을 껴서 2박 3일 낚시 보내주고 늘 화요일에 돌아온다. 이 방송을 볼 때 남편과 와인 한 잔 하면서 3일 만에 본다. 그게 확실히 서로간의 트러블을 줄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보면 반갑고 보고 싶었고 그 사이에 할 얘기도 쌓인다. 2, 3년을 그런 기간이 없었다면 백번은 싸우지 않았을까. 싸울 일이 없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SBS FiL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