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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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워스트 댄서로 모니카 지목…"절대 지지 않아" (스우파)

기사입력 2021.09.07 13:18 / 기사수정 2021.09.07 13:1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또 한번 불꽃 튀는 승부를 예고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지난주 계급 미션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한 크루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졌다. 이에 7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메인 댄서 선발전과 함께 리더 계급, 세컨드 계급, 서브 계급, 어시스트 계급 등 각 계급의 댄스 비디오 4개가 공개된다. 계급 미션 후 댄서들은 자체 평가로 워스트 댄서를 선정해 '워스트 지목 배틀'을 펼치며 배들에서 패한 크루는 감점 페널티를 받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크루들이 만든 한편의 영화 같은 계급별 댄스 영상이 공개되며 "눈이 호강하는 퍼포먼스"라는 심사평이 이어져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워스트 지목에 나선 크루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리더 계급의 메인 댄서인 웨이비 노제는 프라우드먼 모니카를 워스트 댄서로 지목하며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이에 모니카는 "나는 절대 지지 않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겠습니다"라며 전의를 불태운다. 감점 페널티를 받게 될 댄서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첫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K-POP 사대천왕 미션' 시작도 예고된다. 하나의 미션곡으로 두 크루가 경쟁하는 'K-POP 사대천왕 미션'은 상대 크루가 소화할 수 없는 우리 크루만의 주특기를 담아 안무를 만든 다음 상대 크루와 안무를 교환하는 카피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더 계급과 서브 계급의 메인 댄서 자리를 둔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 웨이비와 프라우드먼, YGX와 원트가 또 한 번의 정면 대결을 예고한다.

한편 8월 4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 따르면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종합 부문과 예능 부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9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부문 1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top10 중 6명이 랭크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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