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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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전기뱀장어’ 보컬 황인경, 온·오프라인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1.09.07 02:30 / 기사수정 2021.09.06 18:3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인디밴드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의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 ‘온스타인웨이 Vol.4 <황인경>’ 콘서트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주)아티스츠카드가 운영하는 동명의 생중계 서비스 ‘아티스츠카드’의  오리지날 시리즈 콘서트다.

10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글로리어겐 스튜디오, 온라인은 ‘아티스츠카드’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다.

‘아티스츠카드’는 라이브 음악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은 콘서트 중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가상 기프트를 후원하는 등 온라인 콘서트만이 가지는 매력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는 글로리어겐 스튜디오의 음반 제작이 가능한 음질 및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 등의 최고급 악기/장비를 통해 온·오프라인 콘서트 모두 공연장에 버금가는 고품질 사운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홍대 인디신의 대표 밴드 전기뱀장어는 2011년 정규 1집 ‘최고의 연애'로 대중들과 평론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EP 앨범 ‘너의 의미', 정규 2집 ‘Fluke’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그중 1집 수록곡 ‘별똥별'은 tvN 일일 시트콤 ‘감자별'의 엔딩 곡으로 쓰이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밴드의 프론트맨인 황인경은 밴드 활동뿐만 아니라 매달 새로운 곡을 발매하고 테마에 맞춰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한 솔로 활동도 해왔다. 또한 2021년 4월부터 9월까지 ‘아티스츠카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매주 토요일 밤 11시 음악과 사연이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26회에 걸쳐 진행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제작한 아티스츠카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보컬과 함께 기타와 스타인웨이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어쿠스틱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일상의 소소함을 재치있는 가사로 담아낸 황인경 전매특허 감성 곡들로 꾸려질 예정”이라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콘서트 티켓은 지난 9월 2일 오전 11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되었다. 아울러 ‘온스타인웨이’ 시리즈는 이후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 아티스츠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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