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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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 신정환, 다리 재수술로 불구속 수사

기사입력 2011.01.28 16: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수 신정환이 다리 재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의 측근의 말을 빌어 신정환이 지난 2009년 11월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다친 오른쪽 다리를 재수술 받기 위해 27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이 병원은 신정환이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정강이뼈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았던 곳으로, 현재 정확한 수술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일 5개월간의 해외도피생활을 끝내고 귀국한 신정환은 이틀에 걸친 경찰 수사 직후 다리수술 등의 이유로 불구속 기소됐다.
 
경찰은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일단 불구속 수사로 진행하고 있지만 조사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신정환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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