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티징 이미지를 게재하며 싱글 ‘One Day(원 데이)’ 발매 소식을 알렸다.
해당 싱글은 셔누의 군 입대 전 제작이 완료된 완전체 앨범으로, 공개된 티징 이미지 속엔 ‘WISH YOU THE BEST WITH SOMEBODY NEW / BUT THEY'LL NEVER LOVE YA LIKE I DO(위시 유 더 베스트 위드 썸바디 뉴 / 벗 데윌 네버 러브 야 라이크 아이 두)’라는 문구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단체 이미지를 통해 블랙으로 매치한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피지컬은 물론, 물오른 남성미를 드러내 새 싱글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까지 독차지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2020년 2월 미국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를 통해 ‘사랑’이라는 테마로 트랙을 구성, 남다른 감성을 뽐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핏불(Pitbull)과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리믹스 아티스트로 윌.아이.엠(will.i.am)이 참여하는 등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세계 최고의 음악 시장을 장악한 바 있다.
특히 ‘ALL ABOUT LUV’는 미국 빌보드와 타임지(TIME), 롤링스톤, 피플 등 해외 주요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K팝 아티스트 중에서도 손 꼽히는 호평을 받는가 하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부터 총 7개의 빌보드 차트 톱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막강한 저력까지 입증해 보였다.
또한 해당 앨범은 타임지가 선정한 ‘2020년 K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팝크러쉬가 꼽은 ‘2020년 최고의 앨범 25’ 각각 선정되며 몬스타엑스의 활약과 성장세를 증명, 글로벌 아티스트로 탄탄한 입지까지 다지는데 성공했다.
주헌이 프로듀싱한 첫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로 미국 유력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MTV VMA’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한 몬스타엑스는 이번 ‘One Day’를 통해 한층 성장한 스펙트럼은 물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로벌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만날 준비에 한창인 몬스타엑스의 ‘One Day’는 오는 10일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