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고래로131작은미술관, ‘뭐라카노, 전시한다아이가’ 전시회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운영하는 장생포고래로131작은미술관은 2021 작은미술관 공모사업 전시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중년 작가들의 기획전 ‘뭐라카노, 전시한다아이가’ 전시를 9월 4일~9월 19일까지 16일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울산의 지역 작가 9명(최일호, 김영임, 권혜경, 김정애, 윤옥란, 전옥희, 조종숙, 권주미, 김영우)이 참여한다.

장생포고래로131 작은미술관은 이번 공모사업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중년 작가들에게 전시장 대여와 홍보비용, 설치비용 등을 지원하여 창작활동을 돕고자 한다.

그리고 시각예술분야 전시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울산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화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장생포고래로131작은미술관 측은 “관계와 소통의 소중함을 다채롭고, 유쾌한 방식으로 녹여내 보는 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갤러리 내 손소독제 구비 및 참여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사진 = 장생포고래로131작은미술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