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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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추억 떠오르네…"라 돌체 비타"

기사입력 2021.09.03 16:59 / 기사수정 2021.09.03 16:5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혜영이 우아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남점에서 이런 재밌는 전시를. 슬픈 건 bubulee 철자가"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반려견 부부리의 모습을 담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51세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늘씬하고 아름다운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혜영은 작품을 두고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반려견의 이름 스펠링이 BUBURI라고 잘못 기재된 부분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또 해당 작품에는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라 돌체 비타'는 이혜영이 지난 2000년 발표한 솔로곡 제목으로, 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이 작곡한 곡이기도 하다. 

이혜영은 과거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슈가송으로 '라 돌체 비타'를 선택, 이상민을 언급하며 "음악적 소질이 너무 훌륭하다. 나중에 다시 음악적 재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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