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의 포지션 정보와 대표 캐릭터가 떴다.
3일 창유(지사장 최혜연)는 자사가 연내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플덩2)’의 2차 포지션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포지션 정보 공개 1차를 통해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 포인트가드 총 3종의 정보와 더불어 대표 캐릭터 및 스킬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에서 공개한 포지션은 파워포워드와 센터 2종이다. 이들 역시 온라인 농구게임을 대표하는 ‘프리스타일2’에서의 계보를 이어 게임 내 적용됐다.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활력소인 ‘파워포워드’는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공수 양면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포지션으로, 팀의 대들보이자 공수의 심장 ‘센터’는 골밑슛, 몸싸움, 블록, 리바운드 등 골대를 장악하는 파워가 강한 강력한 포지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에서 ‘파워포워드’의 대표 캐릭터는 ‘브릿지릴리’이다. 덩크에 능통하여 다양한 덩크를 할 수 있는 브릿지릴리’는 조건에 만족하면 덩크 스킬이 우선 발동되는 특성 스킬과 기본 덩크 발동 거리보다 멀리서 덩크를 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덩크’ 존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의 대표 캐릭터는 ‘페드로’이다. 골대를 장악하는 센터 포지션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구공과 가까이 있을수록 리바운드의 성공률이 높아지는 특성 스킬과 덩크 방해를 무시하고 덩크를 진행하는 ‘리버스 원핸드 덩크’ 존 스킬을 갖고 있다.
게임 속에서 모든 선수는 특성 스킬과 존 스킬, 전용 스킬 4가지를 보유해 기본적으로 총 6가지의 스킬을 사용한다. 특성 스킬은 패시브로 발동되며, 필살기인 ‘존 스킬’은 경기 중 에너지를 모아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이용자는 같은 포지션에서 사용되는 공통 스킬 2가지와 모든 포지션에서 사용되는 프리스타일 스킬 4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같은 포지션의 캐릭터라도 개성 있는 나만의 스킬을 연출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는 길거리 농구 콘셉을 중심으로 하는 대표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요소를 모바일로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2D에서 3D로의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스킬 액션, 보다 다양한 전략으로 플레이를 운용할 수 있는 필살기 등의 요소가 추가되어 진화된 게임성을 자랑한다.
창유 박혜정 본부장은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는 필살기 요소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고, 개성 있는나만의 스킬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포지션에 대한 정보와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와 대표 스킬을 통해 미리 게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창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