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밸런스돌'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곡 클립 티저 공개를 완료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타이틀곡 'Zombie'의 박지은, 이레, 수안 클립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좀비 떼 사이로 박지은과 이레, 수안이 마치 죽은 듯이 누워 있다. 이어 중독성 강한 비트와 함께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세 사람은 다시 숨을 내뱉는다.
신체 일부 모형이 담긴 소품이 차례로 등장하며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네온 사인 등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장치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말미 카메라를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세 사람의 모습 위로 "Zombie"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퍼플키스는 신곡 'Zombie'를 통해 호러틱하지만 키치한 매력을 지닌 '테마돌'로 변신을 예고, 독보적인 콘셉트로 가요계에 퍼플키스의 이름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퍼플키스는 오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를 발표한다.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그간 퍼플키스는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과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을 통해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춘 '밸런스돌' 면모를 과시한 만큼 이번 신곡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사진=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