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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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배신 난무하는 '안구 정화' 8인 8색 히어로 (슈퍼히어로)

기사입력 2021.09.02 16:57 / 기사수정 2021.09.02 16:57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슈퍼히어로' 엘라스트(E'LAST)가 새 리얼리티의 예능 히어로 활약했다.

1일 첫 방송된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엘라스트 슈퍼히어로'(이하 '슈퍼히어로')에서는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가 8인 8색 히어로로 변신했다.

이날 엘라스트의 숙소로 의문의 캐리어가 배달되며 '슈퍼히어로'의 서막을 열었다. 미션 카드에는 여덟 종류의 히어로가 적혀 있었고 멤버들은 각자가 어떤 히어로일지 추측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모든 멤버가 '안구 정화 히어로' 타이틀에 욕심을 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 엘라스트는 히어로 지원서를 공개하며 각자 매력과 능력을 어필했다.

먼저 소리만으로 멤버 구별이 가능하다고 밝힌 예준은 백결의 기침 소리를 알아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로민은 어떤 노래에도 화음을 넣을 수 있다고 말하며 원준과 즉석 화음을 선보였다. 최인은 '오또케송'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엘라스트 히어로 셀프 임명식이 이어졌다. 모두가 고대하던 '안구 정화 히어로'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력의 중요성을 알려준 리더 라노에게 돌아갔다.

그런가 하면 8인 8색 유니폼으로 환복한 엘라스트는 본격 슈퍼 히어로 테스트를 받았다. 대야에 신발을 골인시켜야 하는 사전 미션에서 원혁은 "축구 선수 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결과 원혁을 포함한 모든 멤버가 미션에 실패하고 별 기대 없이 신발을 던진 예준만이 얼떨결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히어로 자질 테스트로 서바이벌 풍선 지키기가 이어졌다. 시작하자마자 동맹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풍선 지키기에 나선 멤버들은 가차 없이 서로를 배신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굳은 동맹을 맺은 승엽과 예준마저 서로에게 배신의 총알을 겨누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슈퍼히어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Mnet '엘라스트 슈퍼히어로' 방송 화면 캡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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