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절친' 수지의 사진에 '찐친' 모드를 드러냈다.
이민정은 지난 1일 수지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게시물에 "왜 째려? 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게시물은 수지가 가을을 맞아 촬영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로 고풍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맞게 수지도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데, 이민정이 "왜 째려(보냐)"는 댓글로 폭소를 이끌어낸 것.
누리꾼들은 이민정이 또 다른 스타의 게시물에 '댓글 맛집'을 개시했다며 두 사람의 '찐친 모드'에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이민정과 수지는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빅'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