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김경화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는 슬기로운 워킹맘 생활 특집으로 진행, 김경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화는 건강 관리 비법과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화는 남편에 대해 묻는 MC의 질문에 "처음 만난 건 드라마틱한 게 없다. 소개로 만났다. 그때 당시에는 그냥 다 멋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저보다 나이가 많다. 8살 차이다. 그때는 완전히 콩깍지여서 3년 8개월 바짝 연애하고 이렇게 사랑하면 결혼해야 되는 줄 알고 결혼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23살 대학교 때 만났다는 김경화의 말에 현영은 "남편분이 도둑놈이시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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