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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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믿었다고!' 한화생명, 달라진 한타력으로 '1세트 승리' [선발전]

기사입력 2021.09.01 17:3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한화생명이 다전제에서 중요한 1세트를 가져갔다.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롤드컵 선발전' 2차전 농심 대 한화생명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농심은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고리' 김태우,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출전했고 한화생명은 '모건' 박기태, '윌러' 김정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이 나왔다.

1세트에서 농심은 케넨, 트런들, 신드라,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픽했다. 한화생명은 카밀, 비에고, 아지르, 바루스, 레오나를 골랐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양 팀 모두 라인전에 집중했고 농심이 첫 전령을 한화생명이 첫 바다용을 챙겼다. 

선취점은 한화생명이 따냈다. 한화생명 봇 듀오는 농심의 의도를 파악했고 윌러가 재빨리 합류해 켈린을 끊었다. 한화생명은 추가로 두 번째 대지용도 가져갔다. 

세 번째 바람용을 두고 대규모 전투가 열렸다. 켈린과 뷔스타가 교환된 가운데 한화생명이 용을 차지하며 이득을 더욱 굴렸다.

26분 경 한화생명은 텔로 넘어온 농심 선수들의 위치를 알아챘고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다. 4킬을 먹고 바론까지 손쉽게 차지했다. 바론을 두른 한화생명은 그대로 미드로 밀어붙였고 30분 만에 게임을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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