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감독 나봇 파푸샤도)의 주연 배우 카렌 길런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직접 쓴 한글 메시지로 예비 관객들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가 주연 배우 카렌 길런의 귀여운 메시지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에 화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카렌 길런이 고도의 집중력과 함께 한글로 직접 관람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한국의 영화팬들을 위해 직접 ‘한글쓰기’에 나선 카렌 길런은 한 획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눈을 부릅 뜨고 집중하는가 하면 “모양이 어쩜 저렇게 멋있죠?”라는 말로 한글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다.
진지한 궁서체의 ‘건파밀셰 많관부’라고 완성한 글씨는 카렌 길런이 집중해서 쓴 보람을 느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또한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건파밀셰 많관부’라고 외치는 카렌 길런에게서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진심이 전해져 영화의 호감도를 극대화시킨다.
카렌 길런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네뷸라’에 이어 새로운 킬러 캐릭터 ‘샘’으로 완벽 변신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영앤스트롱 킬러 ‘샘’과 그녀의 엄마이자 실패율 0%의 레전드 킬러 ‘스칼렛’, 그리고 비밀스러운 도서관의 ‘킬’사부일체가 자신들의 운명을 찢어 놓은 놈들을 향해 갈기는 달콤한 복수를 그린 '건파우더 밀크셰이크'에서 그녀는 전세계 최초 양팔마비 흐느적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렌 길런의 사랑스러운 한글 메시지로 호감도를 극대화시키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오는 8일 개봉과 함께 지금껏 본적 없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줄 것이다.
사진 = CJ EN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