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싹 바뀐 거실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이윤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전기도 좀 남아있고 그림도 옮겨 달지 못했지만 예쁘죠? 끼야~~~~~~ 요즘 우리나라 브랜드 디자이너들 넘 잘하네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크림톤의 따뜻하고 깔끔한 거실의 전경이 담겨 있다. 부내가 느껴지는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낸다. 가구 박스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다을이와 훌쩍 큰 소을이의 근황도 눈길을 끈다.
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집을 잘 모를 때 인터넷에서 유명하다고 믿고 미등록 업체에 인테리어를 맡겼다가 엉망인 기초공사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고생하고 지냈다'고 고백하며 5년 만에 거실 인테리어를 새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14살 연상의 배우 이범수와 결혼, 슬하에 딸 소을이와 아들 다을이를 뒀다.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사진 = 이윤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