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세 쌍둥이를 임신한 근황을 전했다.
30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에 7시간도 넘게 무용했었던 제가 이제는 10분, 15분 정도밖에 못 걸어 다니겠네유"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황신영은 "밥을 오늘 이것저것 많이 먹었더니 신물?이 올라와서 좀 걸어 다니다가 결국엔 남편이 휠체어를 가지고 와서 끌어주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이제는 100kg 거의 다 된 것 같아요. 임신 전 몸무게가 분명히 71kg이었었는데…"라고 고백했다.
사진 속 황신영은 휠체어를 타고 브이(V)를 그리고 있다. 특히 세쌍둥이를 임신한 황신영의 배가 눈에 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최근 인공수정을 통해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