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정가은이 병원을 방문한 와중에 딸 소이 양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30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옛날엔 아파도 뭐 아픈가 보다...했는데 이젠 아프면..소이 걱정부터 된다.. 내가 나중에 소이한테 짐이 되면 어떡하나?"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가은은 "이제 아프면 내일 일 있는데 못하게 되면 어쩌나. 저 일자리 놓치면 어쩌나..일 걱정을 하게 된다. 모든게 내 몸보다 상황들..소이를 더 걱정하게 요즘......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절실하게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하 누리꾼들은 "아프지마세요", "자식 가진 부모의 한결 같은 걱정이네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한 법" 이라며 정가은을 응원했다.
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다음은 정가은 인스타그램 전문
옛날엔 아파도 뭐 아픈가보다...했는데
이젠 아프면..소이 걱정부터 된다..
내가 나중에 소이한테 짐이 되면 어떡하나?
옛날엔 아프면...아싸..일안하고 하루 쉰다!! 하고 좋을때도 있었는데..
이제 아프면..내일 일 있는데 못하게되면 어쩌나 저 일자리 놓치면 어쩌나..일걱정을하게된다
모든게 내몸보다 상황들..소이를 더 걱정하게 요즘......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절실하게 든다..
#건강해지자
#자식에게짐이되기싫어
#내몸부터챙기자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