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6 16:54 / 기사수정 2011.01.26 16:54
SK는 26일 "고효준과 지난해(8000만원) 보다 25% 인상된 1억원에 2011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1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고효준은 지난해 51경기에 등판, 8승 6패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15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마당쇠 등판으로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고효준은 오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제주도 오라구장에서 열리는 영남대 캠프에 합류, 2011시즌 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캠프에는 김민식(신인) 강석훈(신인) 오성민과 양상문 투수 인스트럭터, 고정식 배터리코치, 김회성 트레이닝 코치가 함께 한다.
[사진=고효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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