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국가대표 탁구 선수 신유빈이 기부금 마련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신유빈 선수와 기부금 마련을 위한 도전에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유빈은 유재석, 하하, 정준하와 함께 유소년 탁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도전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몸 풀기, 실력 테스트, 실전 훈련이 끝난 후 도전 과제를 공개했다.
첫 번째 도전 과제는 '스핀 기술로 카드 맞히기', 두 번재 도전 과제는 '구멍 통과해서 카드 맞히기', 세 번째 도전과제는 '카드 쓰러뜨리기'였다. 신유빈 선수는 먼저 시범을 보였고, 모든 과제를 완벽히 성공했다.
세 번째 도전과제 '카드 쓰러뜨리기'는 카드 한 사람당 한 장씩 네 사람이 힘을 합해 성공시켜야 했다. 제작진은 최소 금액 만 원부터 카드 한 장을 쓰러뜨릴 때마다 0이 추가된다고 설명했고,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유빈과 신유빈 아버지, 멤버들은 기부금 1천만 원을 달성시켰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