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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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44.5kg 너무 말랐네…"굶는 다이어트 못하고" [전문]

기사입력 2021.08.27 10:2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혜영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황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못생긴 발가락 자꾸 올려서 죄송 ㅋㅋㅋ 심지어 오늘 아침자 발은 지난 7월 제주에서 새까맣게 탔ㅋㅋㅋ"이라며 "체중에 관한 걸 빠트릴 수 없다 보니 꼭 한번은 겪고 지나가셔야 할 사진이니 양해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3월 체중계를 찍은 사진과 오늘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48.4kg에서 44.5kg까지 4kg을 감량한 황혜영의 다이어트 근황이 눈길을 끈다.

황혜영은 "전 먹는 걸 넘 좋아하니 굶는 다이어트 못하고 (밤에 라방 때도 항상 뭔갈 먹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허리디스크 때문에 운동을 빡세게 할 수도 없는지라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물 많이 먹고 노폐물이라도 빼보자 하고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4kg 정도가 붓기였는지 살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없어지긴 한 것 같아요ㅋㅋㅋㅋ"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은 쇼핑몰 CEO로 전향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1년 김경록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황혜영 인스타그램 전문.

아침부터 못생긴 발가락 자꾸 올려서 죄송 ㅋㅋㅋ 심지어 오늘 아침자 발은 지난 7월 제주에서 새까맣게 탔ㅋ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히비스커스티 얘기하면서 체중에 관한 걸 빠트릴 수 없다 보니 꼭 한번은 겪고 지나가셔야 할 사진이니 양해 부탁드려요

지난 3월 발마저도 토실한 몸무게를 찍고 나서 그후로 히비스커스티와 효소만 꾸준히 먹고 있는 걸 우리 님들은 아실 거예요

전 먹는 걸 넘 좋아하니 굶는 다이어트 못하고 (밤에 라방 때도 항상 뭔갈 먹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허리디스크 때문에 운동을 빡세게 할 수도 없는지라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물 많이 먹고 노폐물이라도 빼보자 하고 시작한 히비스커스티인데요. 저 4kg 정도가 붓기였는지 살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없어지긴 한 것 같아요ㅋㅋㅋㅋ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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