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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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이 돌아온다...27일 오전 1시 UCL 조추첨

기사입력 2021.08.26 18:31 / 기사수정 2021.08.26 18:31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별들의 전쟁이 돌아온다. 27일(한국 시간) 오전 1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추첨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총 32 팀이 참가하는 챔피언스리그는 유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시즌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6개 팀은 자동으로 조별 리그에 진출한다. 이외의 6개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조별 리그에 추가로 진출한다. 26일 새벽 잘츠부르크, 샤흐타르, 셰리프가 플레이오프 1,2차전을 통해 마지막 티켓을 획득했다. 

조 추첨은 4개의 시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 포트에 8개 팀이 속한다. 1번 포트에는 디펜딩 챔피언 첼시와 유로파리그 우승 팀인 비야레알이 포함된다.



나머지는 6개국 디펜딩 챔피언이 포함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인터밀란, 바이에른 뮌헨, 릴, 스포르팅이 이에 해당한다. 2,3,4 포트는 UEFA의 클럽 계수 랭킹에 따라 결정된다.

조별리그 단계에서는 총 4팀씩 8개 조가 편성된다. 또한 같은 국가 팀끼리 만날 수 없다. 예를 들어 맨체스터 시티는 같은 잉글랜드 국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와 만날 수 없다. 또한 2개의 팀이 출전하는 프랑스는 릴과 PSG가 각각 수요일과 목요일에 경기가 진행되도록 일정이 짜여진다. 

한편 유로파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 추첨은 오는 27일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UEFA 챔피언스리그 트위터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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