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감독 나봇 파푸샤도)가 속편 제작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R등급 액션 시리즈물의 탄생을 알렸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영앤스트롱 킬러 샘과 그녀의 엄마이자 실패율 0%의 레전드 킬러 스칼렛, 그리고 비밀스러운 도서관의 '킬'사부일체 3인방이 자신들의 운명을 찢어 놓은 놈들을 향한 달콤한 복수를 그린 영화다.
엄마의 피를 물려 받아 킬러가 된 후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조직의 타겟이 된 샘과 15년 전 홀연히 사라진 후 킬러즈로 다시 돌아온 스칼렛, 그리고 샘에 의해 목숨을 건졌지만 아버지를 잃은 8살 에밀리까지,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세대를 연결하는 복수의 서사 속에 짜릿한 액션을 그려내며 속편을 통해 더 큰 세계관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특히 9월 8일 개봉과 함께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킬러의 피를 나눈 킬링모녀와 도서관의 사서로 위장한 '킬'사부일체 등 개성 강한 매력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9월 8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