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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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제] 이대얼짱 서주애…조하랑 "나도 왕따"

기사입력 2011.01.24 23:5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4일 인터넷상에서는 '이대얼짱 서주애, 마이더스 주인공 확정', '서인영 왕따 고백에 조하랑, "나도 왕따"', '루시드폴-박새별, "선후배에서 연인됐어요"'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이대 얼짱' 서주애, '마이더스' 주인공 확정

'이대 얼짱'으로 알려진 신예 서주애가 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배우 서주애는 최근 SBS 월화미니시리즈 '아테나:전쟁의여신' 후속작으로 2월 21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인 '마이더스 (최완규 극본, 강신효 연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는 기업 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로 장혁, 김희애, 이민정 등이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주애는 주인공 유인혜(김희애)의 해지펀드 핵심멤버인 수지역으로 출연한다.
 
서주애는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재학중으로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의 CF 한편으로 '이대 얼짱','이대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한 동안 각종 포탈사이트 1위에 검색되기도 했다.

그동안 다수의 독립영화들에 출연하며 실력을 착실히 쌓아 왔고,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진감독의 영화 '로맨틱헤븐' 촬영 이후 드라마 데뷔를 위해 연기를 준비해왔다. 소속사는 "같은 시기에 영화와 드라마에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2011년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로서, 좋은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테나' 후속 '마이더스'는 2월 21일 첫 방송 예정이다.





② 서인영 왕따 고백에 조하랑, "나도 왕따"
 
가수 서인영이 "쥬얼리 당시 왕따였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멤버들의 잇따른 폭로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서인영은 SBS '밤이면 밤마다' 녹화에 출연해 "쥬얼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을 때 기존 멤버들의 텃세가 있었다"며 "인사를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고 나중엔 오히려 왜 인사를 안 하냐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서인영은 쥬얼리에서 입지를 다진 뒤 새로 들어온 멤버들을 왕따시켰다는 소문에 대해서 "오히려 쥬얼리 때 왕따는 나였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쥬얼리' 원년 멤버인 조하랑과 이지현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악플을 남기고 있다.
 
24일 오후 조하랑은 자신의 트위터에 "돌아가면서 왕따를 당해서 죽고 싶었던 게 비단 인영이 뿐이었을까"라며 "너무 친했던 우리는 누군가의 모함으로 멀어지고 팀 재계약 직전엔 난 철저하게 왕따였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거식증과 폭식증이 몰아오고 대인기피에 실어증까지 왔다. 아침에 눈뜨는 걸 저주하고 밤까지 수천 번 죽고 싶었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보고 지금 욕을 한다. 죄없는 영혼은 이렇게 또 찢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제발 모르면서 사람 하나 죽이지 말아달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더 노력하고 노력해서 실력으로 꼭 사랑받겠다"고 전했다.





③ 루시드폴-박새별, "선후배에서 연인됐어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가수 박새별(26)이 연인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루시드폴과 박새별의 소속사인 안테나뮤직은 "두 사람이 1년 반 동안 연인 사이로 만나고 있다"며 "루시드폴은 박새별이 지난해 발표한 1집 '새벽별'에 작사가로 참여하는 등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루시드폴은 서울대 공대 졸업한 후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에서 박사학위를 마쳐 대표적인 '엄친아' 뮤지션으로 꼽힌다.

박새별은 2008년 '다이어리'로 데뷔했으며,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고학력 뮤지션 커플이 탄생했다", "열 살 차이라는데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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