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장민호 팬클럽 ‘대전 민트’는 1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장민호의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 대박을 응원하며 장민호의 생일(음력 7월 28일, 올해 양력은 9월 4일)까지 전국 릴레이 기부로 진행된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에는 지난 7월부터 부울경, 수원, 서울, 경기남부, 대경, 전북, 안산, 인천 지역 민트들의 릴레이 기부로 현재까지 약 4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해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대전 민트’는 “장민호가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본받아 팬들 또한 뜻을 모으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극복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세상에 전하는 따스한 위로 ‘사는 게 그런 거지’처럼 장민호 님의 편들은 장스타님을 따라 오늘도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올 봄에 자리 잡은 서울숲 장민호 벤치 또한 세상에 전하는 위로와 쉼의 공간이고 자리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현재 이어지고 있는 기부 릴레이 또한 그 마음의 실천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 = 장민호 팬클럽-뉴에라 프로젝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