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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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아이유, 귀성길 동행하고픈 남녀연예인 1위

기사입력 2011.01.24 21: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현빈, 가수 아이유가 귀성길 동행하고 싶은 남녀 스타 1위에 올랐다.

현빈, 아이유는 KBS 해피 FM이 KBS 방송문화연구소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3,0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귀성길 동행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 역을 맡아 여심을 흔들었던 현빈은 18.6%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기(17.2%), 비(5.8%), 원빈(5.3%), 송승헌(4.3%) 등이 현빈의 뒤를 이었다.

'좋은날'을 대히트시키며 국민여동생으로 떠오른 아이유는 14.8%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태희(12.5%), 하지원(9.4%), 이민정(7.4%), 수애(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경 해병대 입대를 앞둔 현빈은 입대 전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만추'로 활동을 이어가며 아이유는 음반활동은 중단하고 데뷔작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 매진할 예정이다. 

[사진=현빈, 아이유 ⓒ 엑스포츠뉴스 DB]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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