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아X오너', LCK 플옵 1차전 팀 내 MVP 선정…'02년생 듀오의 힘'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2021 LCK 서머 플옵 1차전 팀 내 MVP로 뽑혔다.

지난 19일 T1은 2021 LCK 서머 플옵 1차전 리브 샌박와의 맞대결에서 3대 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T1은 플옵 2차전에서 젠지를 만난다.

이날 T1은 리브 샌박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특히 02년생 듀오인 류민석과 문현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문현준은 비에고로 완벽한 궁 활용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더불어 류민석 역시 딜러진을 단단히 보호하고 이니시를 담당하며 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에 T1 측은 "플레이오프 첫경기 승리로 이끈 02년생 듀오! 'Oner'와 'Keria'가 리브 샌박전 T1 MVP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T1은 오는 22일 젠지와 LCK 서머 결승 티켓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T1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