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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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이경규 제치고 신기록…"차범근을 손흥민이 깨듯이"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1.08.19 23:11 / 기사수정 2021.08.19 23:11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도시어부3' 김우석이 이경규의 기록을 깼다.

1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향어잉어 청춘낚시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우석이 역대 최대어인 '60cn' 대물 향어를 잡으며 신기록을 세웠다. 그의 활약을 부러워하던 소년 영웅 윤호가 반격에 나섰다. 빅사이즈 향어를 낚은 윤호의 향어는 '46cm'였다. 제작진은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김우석 집중 취재해달라"라며 김우석을 독점 취재했다. 이에 김우석이 "깜짝 놀랐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하다 이경규가 "내이름 내가 있잖아"라며 자신의 이름을 언급해달라고 했다.

이에 "경규 선배님과 준현 선배님이 도와주셨다"라며 이름을 언급하며 "제가 '도시어부' 향어 최고 기록이냐"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경규가 "내 58cm 기록을 깼다"라고 하자 제작진은 "선배님 기록이 깨져도 괜찮냐"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차범근 감독의 기록을 손흥민 선수가 깨듯이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거다"며 "그 기록을 내가 다시 깨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빛의 속도로 무너지는 팀워크에 모두가 웃자 이경규는 "우리는 원스피드 원팀"라며 팀워크를 강조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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