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촬영을 나가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박지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형' 촬영날! 촬영 중간에 드시라고 도시락. 랩 깔고 기름종이 깐 뒤에 오트밀 또띠아에 마요네즈, 크림치즈 발라주고 양상추, 로메인, 당근, 치즈, 베이컨, 계란후라이, 닭가슴살 넣어 돌돌말아 싸주면 야채브리또. 또 하나는 참치캔 기름 쫙 빼고 마요네즈, 소금, 후추 넣어 비벼주고 로메인 깔아주고 참치 올리고 김치볶음밥 넣어 말아주면 김치볶음밥 브리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위해 정성스레 만든 브리또 도시락의 모습이 담겼다.
또 한 영상에는 촬영을 위해 외출하는 이수근이 아내를 향해 "잘 먹을게요.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것이 담겨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