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송지효가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8월 15일 62,013,788표를 받아 배우 카테고리 제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이날은 송지효의 생일이어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지난 15일, 송지효를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 팬들이 화력을 모았다. ‘최애돌 셀럽’ 송지효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HappySongJiHyoDay’ 해시태그와 함께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긴 팬들은 투표를 독려하며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이날 송지효는 여자 배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날 송지효는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올해도 행복하고 즐거운 생일 맞이했다’고 남기며 여러 장의 인증샷을 남기고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화답했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3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백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송지효는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송지효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2,6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송지효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출연해 독보적 연기 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