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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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상담교사 변신, 청소년 고민해결 '훈훈'

기사입력 2011.01.23 18:42 / 기사수정 2011.01.23 20: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청소년 고민해결을 위한 '고민상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등 <남격> 멤버들은 '남자, 그리고 형'이란 미션수행을 위해 일일 상담교사로 변신해 한 고등학교를 찾게 됐다.

<남격> 여섯 멤버는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고등학생들이 작성해놓은 고민상담 신청서를 읽고 요즘 청소년들의 고민을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상담을 준비했다.

마침내 멤버들은 각자 교실로 향했고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들과 마주하며 인생 선배답게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들을 전했다.

실제로 상담을 끝낸 학생들은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꿈과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다", "진지하고 솔직하게 해 주셔서 감동받았다"며 <남격> 멤버들의 고민상담에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남자, 그리고 암' 특집 2탄으로 '간암'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남격> 멤버들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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