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건강한 집' 김정연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건강한 집'에는 트로트 가수 겸 리포터 김정연과 그의 남편 김종원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연은 "제가 46살에 아이를 낳았다. 노산이다 보니 나이가 쉰이 넘으니 갱년기가 와 온몸이 아프다. 우울증에 불면증까지 생겨 병원을 찾아 갱년기가 심해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정연은 "그런데 혈관에 더 큰 문제가 있더라. 중성 지방 수치도 높고 친정 엄마가 뇌경색을 앓았기 때문에 가족력이 대물림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건강한 집'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