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김동현-염경환의 증언, 김구라는 짠돌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염경환과 아들 김동현의 증언으로 김구라는 짠돌이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이 ‘아빠처럼 쪼잔하게 돈 계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어른이 돼도 절대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동현군은 "나는 커서 아빠처럼 쪼잔하게 돈 계산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해 '김구라는 짠돌이다'라는 소문의 진실이 드러났다.

이어 김구라는 "아빠가 만지는 돈의 액수는 수천만 원대야. 스케일이 달라"라고 말했지만 김구라의 절친 염경환이 다른 주장을 펼쳐 천하의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염경환은 "내가 군인시절 휴가를 나왔을 때 김구라는 신인 시절 이야기"라며 "김구라와 함께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김구라가 먼저 나가있었다. 그래서 당연히 계산을 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테이블 위에 3500원이 올려져있었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김구라는 "그런 적이 없다"고 잡아떼다 결국 "돈 줄께"라고 말하며 지갑을 열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표의 아들 지웅군이 검도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onlyyks2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