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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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 방수포 깔린 광주, 한화-KIA전 개시 지연

기사입력 2021.08.12 18:17 / 기사수정 2021.08.12 23:18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 방수포가 깔렸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는 1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후반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10일 첫 경기에선 KIA가 4-1로 승리했고 11일 경기에선 한화가 7-7 극적인 무승부를 일구며 시리즈 전적 1무 1패(한화 기준)를 기록 중이다. 

이날 홈팀 KIA는 김유신을, 방문팀 한화는 김민우를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챔피언스필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경기 개시가 불투명해졌다. 

이날 광주에는 늦은 오후부터 적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 개시 30분 전인 오후 6시가 되자 빗줄기가 다소 거세지기 시작했고, 관중들도 지붕이 있는 쪽으로 피신하기 시작했다. 그라운드 관리자들도 나와 경기장에 대형 방수포를 깔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챔피언스필드엔 오후 9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기상청 비구름 역시 광주 지역에만 진하게 형성돼있다. 

결국 경기 개시 5분 전, 경기 개시 지연이 결정됐다.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기상청 캡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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