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하현우, 난장 MC 데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문화 콘서트 난장>으로 MC 데뷔를 한다.

한국락의 대표주자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다양한 뮤지션들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MBC 음악 프로그램 <문화 콘서트 난장>(이하 난장)에 새로운 MC를 맡았다.

국카스텐은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와 음악적 완성도를 만들어 내기위해 10년 넘게 클럽 등의 무대에서 관객과 교감하며 실력을 쌓아온 밴드. 특히 폭발력있는 하현우의 보컬과 사이키델릭한 자신들만의 사운드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락밴드로 자리잡았다.

하현우의 MC기용은 인디씬을 기반으로 오로지 공연을 통해 그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온 락 뮤지션이라는 점에서부터 파격적이어서 그동안 국카스텐을 응원해 오던 팬들은 물론, 음악 관계자, 방송관계자들에게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난장 홈페이지엔 동시접속자 수가 두배가량 느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하현우의 MC 데뷔 첫 녹화에 기꺼이 함께한 선배뮤지션들이 국카스텐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하고 나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하현우는 '지금까지 해온것 처럼 최선을 다해 한국음악의 잠재되어있는 가능성과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최고 퀄리티의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현우의 난장MC데뷔 첫녹화 '국카스텐'편은 22일(토) 오후 10시 50분부터 광주MBC를 통해 방송되며 대전, 춘천, 울산, 마산, 제주MBC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 www.mbcnanjang.com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 루비살롱레코드]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