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언니가 쏜다!' 게스트 섭외 1순위 박군이 전화 통화로 깜짝 등장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3회에서는 이태원의 펍에서 대화를 나누는 4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4MC는 서로에게 "이 시간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물었고, 안영미가 박군을 언급하자 소이현 역시 "박군을 섭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거들었다.
이에 안영미는 최근 박군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그럼 정말 누나들이 쏘는 것이냐'고 묻더라. 술도 잘 마시고 주종도 안 가린다고 했다"고 덧붙여 박군의 출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때, 박군의 "여보세요?" 목소리가 들려와 4MC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박군은 4MC의 요청에 즉석에서 '한잔해'를 불러주는가 하면, 자신에게 팬심을 드러낸 곽정은에게 "저도 선배님 좋아한다고 말해달라"고 전해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언니가 쏜다!' 3회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IH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