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문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토크는 대부분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북토크 일정을 앞두고 차 안에서 셀카를 남기는 문지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문지애는 "도로 상황이나 주차 문제 등을 고려해 일찍 서두르는 편인데 오늘은 무려 한 시간 넘게 일찍 도착했다"며 "오랜만에 마주한 컴컴하고 구석진 자리가 좋다. #자발적외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그런 적 많아요", "응원합니다", "내 차 안이 그렇게 좋더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했다.
한편 문지애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전종환 앵커와 결혼해 아들을 뒀다.
사진=문지애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