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귀순 배우 1호'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혜영이 '체크타임'을 찾았다.
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김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영은 '귀순 배우 1호', '데뷔 21년 차 배우'로 소개됐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김혜영에게 "김지선과 함께한 '꽃봉오리 예술단'을 좋아했다. 당시 온 국민이 열광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혜영은 이수지와 함께 '꽃봉오리 예술단'을 오랜만에 재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혜영은 "20대에 했던 걸 50대에 하려니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체크타임'을 찾게된 이유에 대해 김혜영은 "한국 와서 20년 넘게 잘 살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두통이 잦아졌다. 자고 일어나도 피곤함이 가시질 않았다. 무대에서 공연 중에 다리에 쥐가 많이 나더라. 혈액순환이 안 되는 건가 싶고, 혈관이 걱정돼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MB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