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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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측 "'맛남의 광장' 종영, 어제(8일) 마지막 녹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8.09 18:18 / 기사수정 2021.08.09 18:18

하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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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어제(8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9일 백종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백종원이 어제(8일) '맛남의 광장'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맛남의 광장'은 이날 촬영을 끝으로 종영한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공항, 철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9월 13일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그해 12월 5일 정규편성 돼 약 2년 동안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6월 '맛남의 광장'은 멤버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하차 소식을 전하며 대대적 개편에 나섰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신규 멤버로는 배우 곽동연, 최예빈, 최원영이 새로 투입 돼 기존 멤버인 백종원, 양세형과 함께 새로운 5인 체재로 거듭났다.

'맛남의 광장' 마지막 녹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역 특산물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백종원과 멤버들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유종의 미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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