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시덕이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는 '나는 코미디언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박준형, 박성호, 김시덕, 이재훈, 배정근, 서남용이 출연했다.
김시덕은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2009년부터 지금까지 자영업자의 길을 걷고 있는 코미디언 김시덕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시덕은 "요즘 조금 속상하다. 자영업을 하다보니 코로나19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지 않나. 왼쪽 가슴을 하도 두드려서 여기가 시커메졌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데 제 걱정은 해주셔도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