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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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웅태-정진화 우정의 포옹, 뭉클한 감동" [해시태그#도쿄]

기사입력 2021.08.08 19:18 / 기사수정 2021.08.08 19:1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을 안긴 전웅태, 그리고 정진화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웅태는 8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최고 기록이 11위였던 한국의 사상 첫 메달. 함께 출전한 정진화도 4위(1466점)에 오르며 한국 근대5종 사상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웅태를 위한 축전을 통해 "2020 도쿄오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입니다"라며 "정진화 선수와 함께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었고, 두 선수가 경기 후 나눈 우정의 포옹은 뭉클한 감동을 주었습니다"라고 돌아봤다.

문 대통령은 "이제 전 선수의 희망처럼 대한민국 근대5종은 국민들의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도전에도 언제나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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