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777(트리플세븐)이 숏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777(트리플세븐)이 지난 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건민, 제이훈, 희도, 진석의 모습이 담긴 숏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코인칩을 쓰러트리는 제이훈의 모습을 시작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진석, 댄서로 변신한 건민, 그리고 붙을 붙이며 뜨거운 열기를 예고한 희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오늘 7일 오후에는 유지, 유림, 하은의 숏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궁금증을 모은다. 이날 공개될 영상 속에는 저마다 다른 장소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하는 유지, 유림, 하은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77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B.I.G(비아이지), 써드아이(3YE) 멤버들은 7인 7색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눈빛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하나의 팀워크를 표현했으며, 신곡 ‘PRESENTE’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777(트리플세븐)은 GH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가수 비아이지와 써드아이가 뭉쳐 탄생한 프로젝트 시즌 그룹이다. 777은 이번 여름을 시작으로 매 시즌 계절에 맞는 곡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이 어떤 시너지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비아이지는 SNS를 통해 ‘La Bezzaf’, ‘LM3ALLEM’, ‘Boshret Kheir’, ‘3DAQAT’ 등 다양한 아랍 노래 커버 영상을 게재하며 ‘글로벌 커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12월에는 아랍 지역에 K-POP을 알린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써드아이는 지난 2019년 ‘DMT(Do Ma Thang)’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OOMM(Out Of My Mind)’과 ‘QUEEN’, ‘YESSIR’을 통해 유니크한 팀 색깔을 확고히 한 써드아이는 지난 4월 ‘STALKER’를 발매해 걸그룹 씬의 이단아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777(트리플세븐)의 데뷔곡 ‘PRESENTE’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