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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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가이' 감독 "조디 코머, 한 눈에 대성할 배우라는 것 직감"

기사입력 2021.08.06 10:27 / 기사수정 2021.08.06 11:2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프리 가이' 숀 레비 감독이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영화 '프리 가이'의 주연 라이언 레놀즈와 숀 레비 감독과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영화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 시티' 게임 속 캐릭터라는 걸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라이언 레놀즈 분)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 시티를 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숀 레비 감독은 라이언 레놀즈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 "라이언 레놀즈는 어떤 작품을 함께 하더라도 작품을 훌륭하게 만들어준다"며 "정말 훌륭한 배우고, 코미디나 위트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조디 코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말 기분 좋은 서프라이즈였다. 오디션을 진행했을 때 70~80 정도의 배우들이 왔었는데, 조디 코머보다 유명하거나 커리어가 좋은 배우들도 있었다"면서 "처음 레놀즈와 그를 봤을 때 한 눈에 재능이 있고 크게 될 배우라는 걸 알았다.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나갈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첫 영화를 함께하게 되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프리 가이'는 11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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