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후 현 상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김준현이 보이스피싱 문제가 해결 됐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선 방송에서 김준현은 낚시를 하던 도중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바 있다.
이에 김준현은 "기사에는 200만 원이라는데 97만 원 정도를 먹었다. 시원하게 먹었다. 지금 계속 처리 중에 있는데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범인들에게 한 마디 하라는 요청에 "야 개xx들아 내가 피땀흘려 번 돈을 니들 마음대로 xx들아. 이런 쓰레기 같은 놈들아. 다 오래오래 살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악담을 퍼부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