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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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아크엔젤2’, IBT 진행…향상된 게임 서비스 위해 의견 수렴

기사입력 2021.08.05 09:2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 아크엔젤2’이 임직원 대상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다.

4일 웹젠 측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테스트(IBT, Internal Beta Tes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내 테스트는 금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웹젠은 출시 전 게임 내 전반적인 콘텐츠를 점검해 완성도를 확인하고 원활한 게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은 사내 테스트 종료 이후, 8월 중 '뮤 아크엔젤2'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도 진행한다.

웹젠은 지난 7월 22일(목)부터 ‘뮤 아크엔젤2’의 출시 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접수를 완료하면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여 응모도 자동 접수된다. CBT 참여 인원은 총 2만 명으로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CBT 일정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사전예약 이벤트로 사전예약 및 CBT 참여 응모를 완료한 회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여기에 '구글플레이' 사전예약 시 게임 내 전용 호칭, '카카오게임즈' 사전예약 시 '웹젠프렌즈' 이모티콘 등의 보상이 추가되며, '뮤 아크엔젤2'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총 15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권' 등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SNS 공유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길드, 보스, 던전 등 전작의 감성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고스란히 게임에 담았으며, 집단 육성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편의성 측면도 강화했다.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뉘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총 50여 가지가 넘는 조합으로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사업 일정을 마무리 짓고 있으며, CBT 및 정식 출시 일정은 사업일정에 맞춰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사진= 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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