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아픔 느껴져"…꼰대희, '쇼미10' 지원영상 화제된 사연?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꼰대희(김대희)가 '쇼미더머니10'(쇼미10) 지원영상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MC GGON - 쇼미더머니 10 지원하였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꼰대희는 단소를 마이크 삼아 "지화자 얼씨구 좋다"라는 가사로 랩을 시작했다.

이어 비트에 맞춰서 "내 사랑 뽕선이 어데갔노 뽕선이 동민이 뽕숙이 전부 다 어데갔노"라며 외로움을 표현했다. 또한 "오늘 따라 네가 너무나 보고파"라는 가사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멜로디도 좋고~ 훅도 중독성있고~", "가사는 엄청 구수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딕션이 좋으셔요ㅋㅋㅋㅋㅋㅋㅋ", "웃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훅이 좋아서 당황했다", "가사에서 독거 노인의 아픔이 묻어나네요..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넷 '쇼미더머니10'은 지난 1일까지 지원영상을 받은 바 있다. 시즌4의 우승자인 베이식을 비롯해 던밀스와 디아크(D.Ark), 임플란티드 키드, 자메즈 등 수많은 래퍼들이 지원하면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꼰대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