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신인 배우 최유화가 극 중에서처럼 김태희와 절친 관계를 인증하는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출, 장영실 극본)의 최근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 속의 김태희와 최유화는 계속 되는 한파에 맞설 방한 용품인 앙증맞은 토끼 모양의 핸드 워머를 한 쪽씩 사이 좋게 나눠 끼며 실제 친구 사이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극 중 여대생으로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은 사진을 통해 발랄하고 풋풋한 여대생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최유화는 "태희 언니 친구 역할인 덕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아 얼떨떨하면서도 기쁘고 감사하다. 거의 대부분의 씬이 설이와 붙기 때문에 태희 언니와는 촬영에 앞서 그 날 촬영 씬에 대해 얘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언니랑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한 장면 장면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로 인해 많이 배우고 있다"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궁에 입성한 김태희와 송승헌의 토닥 만남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 프린세스>는 19일 오후 9시 55분 MBC에서 방영된다.
[사진=김태희,최유화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