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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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장민호 빈자리에 눈물의 영상 편지 전달 (골프왕)

기사입력 2021.08.02 10:23 / 기사수정 2021.08.02 10:2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골프왕' 양세형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팀과의 골프 대결 도중, 장민호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린다.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은 김국진, 김미현과 매회 일취월장하는 골프 실력을 보이는 4인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게스트들과 함께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2일 방송되는 '골프왕'에서는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팀과 한 치의 양보 없는 맞짱 대결을 펼친다.

'골프왕' 팀은 장민호, 이동국 등 '라이징 에이스'들이 줄줄이 빠져 전력 상실이라는 최악의 위기에 처했던 상태.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이던 양세형은 최약체로 꼽히는 '결사곡' 팀을 만나자 장민호의 빈자리를 느끼며 "민호 형~"을 부르짖는다. 급기야 양세형은 장민호를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던 중 눈물까지 흘리는 '장민호 바라기' 면모로 폭소를 터트린다. '골프왕' 팀이 장민호, 이동국의 부재 속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골프 구력이 9개월 차라고 밝힌 '결사곡' 김응수가 "김국진은 나의 골프 스승"이라는 깜짝 고백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응수가 '골프왕' 방송을 챙겨보던 중 김국진이 이상우에게 맞춤 레슨을 하는 것을 보고 그 노하우를 기억한 채 연습해왔다는 것. 랜선 특훈이 빛을 발한 듯 김응수는 9개월 차 '골린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놀라운 골프 실력을 선보인다.

더욱이 김응수는 '랜선 골프 스승'인 김국진에게 겁 없는 도전장을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랜선 사제지간'인 김국진과 김응수의 골프 대결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골프왕' 팀과 '결사곡' 팀이 양보 없는 막상막하 대결을 펼치며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골프왕' 팀이 전력 손실 위기를 딛고 '결사곡' 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골프왕'은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골프왕'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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