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31일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멤버들이 빈티지 캠코더로 직접 찍은 '버터'(Butter) 싱글 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그중 지민은 콘셉트 포토 공개 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발한 선명한 붉은색 헤어, 슬리브리스., 청바지, 화이트 셔츠와 오버롤 팬츠 등을 하고 등장했다.
그는 어떤 착장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델급 보디 프로포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캠코더를 든 지민은 손가락 하트와 귀여운 손짓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방탄소년단 데뷔일 '13613'이 적힌 차량 번호판을 비추며 팬과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살며시 지은 눈웃음, 그리고 작은 얼굴 속 아름다운 이목구비로 여심을 저격한 지민.
그는 파도에 휩쓸려 모래가 씻겨나가는 발을 비추는 등 사랑스럽고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21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국내 대중문화예술인 최초로 대통령 특사에 임명된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 = 빅히트 뮤직-방탄티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