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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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조선 11대 임금 중종 후손 '원조 엄친아'

기사입력 2011.01.18 23: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정섭이 두 딸과 며느리를 이끌고 23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서 '원조 엄친아'임을 입증해 화제다.

이날 이정섭은 딸 이귀연, 이서연, 며느리 구은자와 같이 남다른 퀴즈 실력을 뽐내며 최종 상금 3,000만 원 도전에 나섰다.

그러던 중 2라운드에서 아무도 몰랐던 이정섭의 과거가 밝혀져 모두가 깜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이정섭은 조선 11대 임금 중종의 후손으로 귀하게 자란 '원조 엄친아'였다.

이외에도 음식을 못해 아버님의 권유로 분가하게 됐다는 며느리의 사연, 아버지 목소리를 남자처럼 바꿔달라고 소원을 빌었다는 큰딸, 작은딸이 밝히는 '어머니회' 회장님이 된 아버지 얘기까지 이정섭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가 줄을 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감없는 실력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한 이정섭 패밀리가 제1호 '영광의 사총사'로 등극할 수 있을지, 최종 상금 3,000만 원을 향한 그들의 행보는 23일 오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이정섭, 이정섭 가족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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