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성훈이 고난도 굴착기 운전에 실수를 연발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굴착기 운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지게차 운전실습을 한 뒤 굴착기 운전실습을 앞두고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멤버들은 "지게차가 이지라면 굴착기는 하드?"라고 굴착기 운전이 얼마나 어려운 지 궁금해 했다. 성훈은 키가 "익스트림?"이라고 하자 "그 다음 단계가 있다. 헬"이라며 "너무 어려웠다"고 했다.
성훈은 여러 개의 레버를 동시에 조작해야 하는 상황에 계속 실수를 하며 진땀을 흘렸다. 박나래는 평소 운전을 잘하는 성훈이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는 "이번에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성훈은 강사의 지적이 반복되자 "할 게 많구나. 너무 어렵다"면서 레버 연습만 수차례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